[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과 영덕청년회의소가 합동으로 지난 12일과 13일 대구와 경산에서 영덕군 아동·청소년 여름캠프를 열었다.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25명이 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여름방학을 보냈다.
캠프 첫째 날은 대구 스파밸리를 방문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쌓았고 둘째 날은 포은 정몽주의 위패를 보관하고 있는 경산 임고서원에서 전통예절(배례법과 우리옷), 우리가락(장구와 민요), 다도예법을 배웠다.
김철규 영덕청년회의소 회장은 “계속해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영덕군, 치매예방교실 개강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12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개강했다.
10월 3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덕군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다.
치매예방교실은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기억력 강화 등 전문화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과 낙상 예방운동을 함께 실시한다.
또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돕는다.
개강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명찰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체성분 사전검사도 실시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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