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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료기기 전문기업 로우템, 대구경북 첨복단지로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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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료기기 전문기업 로우템, 대구경북 첨복단지로 본사 이전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8.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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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
사진=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국내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로우템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소 설립 및 본사를 이전, 대구기업으로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대구시는 12일 시청별관 접견실에서 이상일 ㈜로우템 대표와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로우템은 첨복단지내 부지(2720㎡)에 40억원을 투자해 올 9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상반기 준공,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로우템은 2010년 경기도 군포에서 중소기업청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시작, 병원의 각종 수술기구용 멸균기를 생산해 창업 6년 만에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 가운데 수출비중이 70%를 차지해 해외 30개국에 멸균기 제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 더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는 강소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유럽 멸균기시장 점유율 1위인 독일 엠엠엠(MMM)그룹사와 유럽 규격에 적합한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개발 및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첨복단지의 우수한 시설․장비를 이용해 세척 열 소독기를 비롯한 본격적인 신제품 연구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상일 ㈜로우템대표는 “첨복단지의 뛰어난 인프라를 활용해 대구의 우수인력과의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소재․부품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대구로 이전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다”고 말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의료산업의 우수한 생태계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로우템과 같이 작지만 강한 기술혁신기업을 적극 유치해 대구의 성공적인 스타기업으로 만들고 첨복단지를 글로벌 의료산업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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