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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콩·팥 재배농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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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콩·팥 재배농가 주목
  • 이중근 기자
  • 승인 2019.08.1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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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산 두류 수매량 증가 및 약정기한 연장 안내

 

[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군은 2019년산 두류 수매량이 당초 591톤(콩 587, 팥 4)에서 193톤이 증가한 784톤(콩 780, 팥4)으로 변경되고, 약정기한이 8월 16일까지 연장되었다고 알렸다.

두류 수매는 정부가 두류(콩, 팥, 녹두 등)를 지정가격에 수매해 농가의 판로 확보 및 안정적인 생산여건을 조성하고, 수급불안 상황이 발생하면 방출하여 시장가격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수매사업이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국제 곡물 수급불안 등에 대비해 적정수준의 자급률 확보를 위하여 1968년부터 정부수매를 실시하였다.

1등급부터 등외등급까지 구분하여 수매하였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대립종·중립종 콩의 특등급이 신설되어 차별화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당 대립종 특등급 4500원, 1등급 4200원, 2등급 3696원, 등외 2509원)

군 관계자는 “두류 수매를 원하는 농가는 8월 16일까지 농협경제지주(지역농협)와 약정을 체결하여 정부 두류수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며 “관내 콩 재배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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