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3~24일 2019 블루스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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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3~24일 2019 블루스뮤직 페스티벌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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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주시
사진=영주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주시는 오는 23일~24일 이틀 동안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2019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의 여름밤을 블루스 선율이 어우러지는 힐링으로 무더운 여름밤을 날리는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개최되는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은 보컬 박완규 씨와 22년만에 재회한 ‘부활’, 새로운 전설로 불리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로맨틱 펀치’, 깔끔한 모던락을 선보이는 ‘에이프릴세컨드’, 젊은 열정으로 락을 불태우는 ‘빈시트옴니아’, 마성 같은 보컬의 소유자 ‘김마스터’, 블루스 음악의 계승자 ‘CR태규’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무대를 수놓는다.

블루스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24일 둘째날에는 총상금 450여만 원이 걸려있는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를 열어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수상한 팀들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해 사전심사와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려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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