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교육청, 광역단체 최초 청소년 노동인권 진로 박람회 21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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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교육청, 광역단체 최초 청소년 노동인권 진로 박람회 21일 열어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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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21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진로 박람회를 '나도 우리집 귀한 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대표 2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선포식과 노동인권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꿀잼라이브퀴즈쇼 및 청소년 노동인권 슈퍼토크(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 전문 강연)를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관에서는 노무사 전문상담 및 대학생 등 또래상담을, 진로탐색 역량강화관에서는 이미지메이킹 등 면접꿀팁 및 VR 면접체험 등을, 일자리 알바 정보․체험관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업종별 일자리 및 알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고등래퍼(이영지), 신인아이돌(여고생 High School)이 출연하는 특별공연을 통해 박람회를 방문한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도 마련되며, 박람회는 청소년들은 물론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 "노동인권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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