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인도에서 몬순이 발생하고 남서부 지역에서는 홍수로 도로가 분단되어 적어도 144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이를 받고 당국은 11일 대규모 구조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피해가 컸던 곳은 남부 케랄라(Kerala)주. 이곳은 손에 잡히지 않는 자연의 해변과 수향지대, 구릉지대의 리조트로 알려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곳의 경찰 간부는 AFP기자에게 주내 14현에 설치된 피란처에 적어도 16만 5000명이 이동했다고 말했다. 또 악천후와 인프라가 피해를 보면서 구조지원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케랄라주에 인접한 카르나타카(Karnataka)주에서도 사망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카르나타카주 정부 직원에 따르면 30만명 이상이 피란처에 몸을 의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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