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다양한 재능 뽐내
아이들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 계기
아이들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 계기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한재희)가 마련한 ‘2019년 청주지역아동센터 희망오름 작품전시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청주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만든 공예, 뜨게 작품, 시화, 그림 등 921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아동들의 다채로운 솜씨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관람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한재희 회장은 참석한 내빈과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친구들과 협력해 만들어낸 작품들로 꾸며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76개소 지역아동센터에 2133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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