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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등 대안정치소속 10명 의원들, 민주평화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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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등 대안정치소속 10명 의원들, 민주평화당 탈당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9.08.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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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소속 유성엽 의원등 10여 명이 정론관에서 민주평화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조현철 기자]
대안정치소속 유성엽 의원등 10여 명이 정론관에서 민주평화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조현철 기자]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와 정동영 의원 등 10여 명이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평화당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 의원은 “5.18 정신을 계승한 민주세력의 정체성 확립과 햇볕정책을 발전시킬 평화세력의 자긍심 회복을 위해 출발했으나,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며“국민여러분과 당원여러분과 지지자들께 큰마음의 빚을 졌다”고 했다.

그리고 “이 빚을 갚기 위해 저희들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들은 12일 탈당계를 제출하지만 실제 탈당은 16일자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12일 탈당이 처리되면 민평당이 받는 국고보조금이 줄어든다고 한다”며 “민평당이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해 탈당 날짜는 16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안정치연대는 현재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한 제 3세력들을 다시 튼튼하고 건강하게 결집시키면서, 국민적 신망이 높은 외부인사를 지도부로 추대하고 시민사회와 각계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안 신당 건설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탈당 의원은 박지원, 유성엽, 김종희, 윤영일, 이용주, 장병완, 장정숙, 정인화, 천정배, 최경환 의원이며 오후에는 김경진 의원이 탈당할 것으로 보여 최종 11명으로 예상된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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