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9일 전형수 경기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과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강누데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안성에서 재배한 양파 3.3톤을 농협을 통해 구매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 가운데 기증된 양파는 도내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형수 본부장은 "과다 풍작으로 가격이 폭락해 수심에 빠진 양파 농가와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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