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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운 대표, '맑은물 부어주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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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운 대표, '맑은물 부어주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9.08.1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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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운 성운하우스 대표는 꿈나무를 준비한 '맑은물 부어주기' 사랑과 나눔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 [사진=이성재 기자]
나성운 성운하우스 대표는 꿈나무를 준비한 '맑은물 부어주기' 사랑과 나눔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 [사진=이성재 기자]

[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나성운 성운하우스 대표는 지난 4일  맑은 물 부어주기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캠페인에 참여했다. 

나성운 대표는 "비전은 꿈꾸는 자의 것이고, 성공은 실천하는 것이다" 나는 20년 전 사당역 부근의 빌딩을 매입해 성공한 임대 사업자가 되었다. "서천 촌놈이 서울에 와서 정착하기 까지는 많은 풍파를 겪었다.

또, 나 대표는 "지난 3일 맑은물 부어주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대한민국 한 사람으로서 너무도 자랑스럽다.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보태니 너무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박항승 평창동계패럴림픽 스노우보드 선수로 출전해 "스키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랑꾼" 아내 김규리씨와 인터뷰 한장면이다. [사진=이성재 기자]
박항승 평창동계패럴림픽 스노우보드 선수로 출전해 "스키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랑꾼" 아내 김규리씨와 인터뷰 한장면이다. [사진=이성재 기자]

나성운 대표는 촬영을 마치고 담소의 자리에서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물한 것은 세계가 하나가 되었고, 남북이 하나가 되어 평화의 물결을 이루었다. 특히나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올림픽에서 감동의 레이스를 펼친 스노우보드 박항승 선수가 있다.

"스키장에서 결혼식 올린 사랑꾼“으로 대한민국 국민  뿐만아니라 전세인들에게 봉사를 넘어 나눔을 실천한 사랑으로 우리들 모두에게 감동의 눈물을 부어주었다.

박항승 선수는 4살 때 사고로 오른팔과 오른다리를 잃고 2011년 연극배우였던 권주리씨를 만났다.

특수교사로 일하다가 아내의 취미였던 스노보드를 시작했는데, 이 선택이 삶을 180도 바꿔놓았다.

남다른 열정으로 실력을 키웠고, 마침내 태극마크를 달고 평창 설원을 누비며, 힘든 여건에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아내 권주리씨는 12일 비록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당신이 나의 금메달”이라며 가슴 뭉클한 응원전을 펼쳤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끝나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박항승은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박항승과 권주리 부부는 앞으로 다가올 레이스를 앞두고 서로 따뜻하게 격려하며, 눈앞에 놓인 도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해 볼 뿐이다.라고 김재덕(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이 쓴 기사가 당시 나의 마음을 적시게 했다.

우리가 남을 배려하고 사랑을 뛰어 넘는 나눔은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지만 실천에 옮기는건 그리 쉽지 않다. 장애인문화신문이 주관하는 맑은물 부어주기 릴레이 캠페인이 국민의 사랑속에 박항승 선수와 권주리 부부의 로맨스 사랑처럼 우리에게는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다. 희망과 용기를 주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맑은물 부어주기 캠페인이란? 기업이나 개인이 소장한 물품을 기부하면 그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사랑과 나눔 운동이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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