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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맑은물 부어주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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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맑은물 부어주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9.08.1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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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유근기 곡성군수 지난 5일  맑은 물 부어주기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자연속의 가족마을에 오신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맑은물 부어주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백세미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년 연속 수상"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분에게 무상으로 주고 있다. [사진=이성재 기자]
백세미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년 연속 수상"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분에게 무상으로 주고 있다. [사진=이성재 기자]

첫 번째 기부할 물품은 식감이 쫄깃한 일품쌀 백세미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품평회에서 곡성군 대표 유기농쌀 ‘백세미’가 2017년 국회의장상,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백세미로 밥을 지을 때 풍기는 누룽지향과 아주 쫄깃한 맛은 일품이다. 지금 현재 서울 양제동 하나로 클럽에서 일반 쌀 보다 2.5배 비싼 가격 5만원에 시판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수출규제 강행 억지와 비논리적 행태에 맞서 일본을 극복하자. 극일 운동 차원에서 우리 곡성군은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분들에게 백세미 10kg를 무상으로 주고 있다.

중앙방송을 타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백세미"가 누룽지향 뿐만아니라 극일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도란도란" 토란소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환영식 및 환송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사진=이성재 기자]
"도란도란" 토란소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환영식 및 환송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사진=이성재 기자]

두 번째 기부물품은 산고을영농조합법인에서 만든 토란소주 ‘도란도란’이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환영식 및 환송식 만찬주로 선정되었다.

곡성군은 전국 토란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토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토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품목 중의 하나로 현재 식품개발을 약 30가지 이상을 해놓은 상태다.

오랜 준비 끝에 올해 3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도란도란’은 곡성토란과 국내산 쌀을 사용해 감압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자연의 맛을 그대로 간직한 은은한 풍미와 달콤하고 깊은 향이 일품이다. 현재 25도과 40도로 제품이 있으며, 각각 500㎖와 750㎖ 용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4,000원에서 30,000원선이다. 40도 소주가 정말 부드럽고 향이 좋아서 계속해서 찾을 수 밖에 없다고 했다.

곡성에서 생산한 발아현미 미실란 농부의 꿈이 영글어 탄생 되었다. [사진=이성재 기자]
곡성에서 생산한 발아현미 미실란 농부의 꿈이 영글어 탄생 되었다. [사진=이성재 기자]
세 번째 기부물품은 전남 곡성 미실란 "유기농 발아현미"다. “웰빙 현미의 재발견”은 무모한 도전 이동현 농부의 꿈이 영글어서 탄생 되었다.  “농업이 비전이 없다는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농업으로도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 하나로 수많은 실험 끝에 국내 최초로 유기농 발아현미를 개발했다. 
 
유기농 발아현미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아토피 피부염 개선 등에도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명품 식품’으로 곡성군 미실란 쌀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라고 소개를 했다.
 

한편, 맑은물 부어주기 캠페인이란? 기업이나 개인이 소장한 물품을 기부하면 그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사랑과 나눔 운동이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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