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1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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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1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09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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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달성군
사진=대구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9일 화원읍 LH분양홍보관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에서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날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으로 위촉된 군민참여단은 여성이 행복한 달성,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군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고, 남성 2명을 포함한 50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군민참여단을 선발했다.

앞으로 군민참여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여성 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 달성군보건소, 방역 취약지 합동방역

사진=대구달성군
사진=대구달성군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8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발생한 침수지역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풍·유가읍과 연계해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방역은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비래해충, 모기 등 유해해충의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태풍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감염병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사전 협의 하에 보건소는 도시 도로변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 현풍·유가읍은 도심 내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동시 방역을 실시했다.

또 보건소에서는 성충뿐 아니라 유충구제를 위해 매월 도심천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해해충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과 연계해 지속적인 합동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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