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9일 삼죽면 라촌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백승기 경기도의원, 대한노인회 삼죽면분회 오승환 분회장 및 라촌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6650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지상1층 규모로 연면적은 99.2㎡(30평)로 경로당 내 1층에는 남·여 회원방, 주방, 화장실 등 회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A씨는 "라촌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후경로당을 신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안성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석제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라며 "라촌주민의 복지향상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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