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특성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적극 지원 나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기관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8일 전남 나주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매트 100개와 에어컨 6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은 전력거래소의 기관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영유아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장찬주 전력거래소 사회적가치추진팀장은 “예년보다 뒤늦게 기승을 부리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미정 나주시 희망복지지원팀장은 “나주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전력거래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후원으로 많은 취약계층 가정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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