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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11일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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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11일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 대중교통 이용 당부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8.09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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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싸이를 비롯한 공연들, 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 예상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가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9~11일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9-서울’,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2018 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요일인 11일 18시 42분부터는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9-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약 8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DAY6 WORLD TOUR 'GRAVITY' in SEOUL’콘서트가 열려 약 1만 2천여 명의 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호돌이 광장 특설링에서는 지난 4월 23일부터 개최된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이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개최된다.

여기에 더해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남우현 콘서트’가 9일(토), 10일(일) 이틀간 개최되며, 잠실야구장에서는 10일(토) 18시, 11일(일) 17시에 SK와 LG가 맞붙는 ‘2019 프로야구’가 진행된다.

서울체육시설관리사업소 김정열 소장은 “금요일인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공연과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오는 방문객이 약 1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러 가지 행사로 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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