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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지역 5개 대학, 日 수출 규제에 특별전담팀 구성...공동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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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지역 5개 대학, 日 수출 규제에 특별전담팀 구성...공동 대응에 나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8.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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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와 지역 5개 대학은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기술 자립’ 지원
소재·부품·장비 100대 품목 개발 기술 지원을 통한 지역 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
9일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특별전담팀 구성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승환 기자]
9일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특별전담팀 구성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승환 기자]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와 경산 지역 주요 5개 대학(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은 9일 오전 11시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 특별전담팀 구성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 정현태 경일대총장, 김정우 대가대총장, 김상호 대구대총장, 변창훈 대구한의대총장, 서길수 영남대총장과 5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및 기획처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서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학·산 차원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여 최종적으로는 기술적 독립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와 지역 대학의 사업별 주요 연구소가 주축이 된 특별전담팀은 △ 지역 중소·중견기업 기술 개발 지원 및 자문 △ 중소·중견기업 현장 애로기술 진단 및 해결 △ 연구개발 계획 진단 및 자문 △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기획처장들은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산·학·관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하고 발빠른 대처로 위기상황을 돌파하자는 것에 의견 일치를 봤다.

또한, 경산지역 5개 대학 소속의 관련 연구소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곡, 화학소재 관련 지역산업체에 기술자문과 애로기술을 지원하며 특히, 정부가 조기 공급 안정화의 필요성을 밝힌 100대 품목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자는데 한 목소리를 내었다.

경산시-지역 5개 大 특별전담팀 구성 협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경산시-지역 5개 大 특별전담팀 구성 협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승환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특별전담대응팀을 발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 지역 5개 대학에 특히 선도적인 역할을 해준 영남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특별전담대응팀을 시작으로 지역민들과 지역기업들은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경산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길수 영남대총장은 “위기상황에서도 우수한 대학들이 밀집해있는 경산은 확실히 발 빠른 대처를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산한관이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하면 우리나라에서 좋은 사례로 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안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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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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