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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기억튼튼‘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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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기억튼튼‘ 프로그램 운영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8.08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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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 기억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세대가 인지향상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를 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며 건전한 어르신 돌봄 문화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청사초롱, 열쇠고리 만들기와 같은 미술교실, 요리교실, 놀이교실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아로마 손 마사지, 인지훈련교재 등을 활용한 작업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치매 파트너와 함께 인지훈련북을 이용한 작업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소양면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소꿈사), 완주청소년문화의집 자원봉사동아리, 소양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주민이 참여하여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해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채롭고 체계적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걱정 없는 으뜸도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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