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1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업무담당 안전요원 교원 59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학생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현장체험학습과 평소 교육활동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임장교원의 신속한 대처능력과 사소한 실수로 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요령을 잘 숙지하여 환자 생명유지와 2차 손상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수상·교통·재난 안전교육, 학생 및 현장체험학습 이해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생님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실습이 진행됐다.
김영윤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 등 사고 발생 시 초등 대처 능력을 제고할 수 있어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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