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지난 8월 7일에 실시된 ‘2019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중식을 지원했다.

이날 꿈드림은 구월중학교와 연화중학교에서 치러진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찾아가 격려 및 중식지원, 사례관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을 주고자 했다.

지난 6월에는 검정고시 단체접수를 실시해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희망자 4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희망자 44명의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시험을 치른 학교 밖 청소년 중 한 명은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하기가 복잡하고 어려운데 꿈드림에서 많은 정보를 알려줘서 보다 쉽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꿈드림은 매년 검정고시를 위한 학업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스마트교실 인터넷 강의, 1대1 학습 멘토링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안내와신청은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1388/)와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388icbp/)을 참고하거나 전화(☎509-8918~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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