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착한가게 28개소 등의 정기기부 모금액으로 추진되는 지역복지특화사업으로 반찬 조리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는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르는 때가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영양상태가 걱정됐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이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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