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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멀리하고 총기난사 사건 2곳의 도시 방문, 돌아가라는 항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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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멀리하고 총기난사 사건 2곳의 도시 방문, 돌아가라는 항의도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8.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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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에 항의하는 사람들 (2019 년 8 월 7 일 촬영).ⓒAFPBBNews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에 항의하는 사람들 (2019 년 8 월 7 일 촬영).ⓒ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미국 대통령은 7일 지난 주말에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오하이오 데이톤(Dayton)과 텍사스 주 엘파소(El Paso)를 방문하고 피해자를 문병했다. 방문 직전에는 자신의 말에 대해 "사람들을 단결시킨다"라고 말하고 있던 트럼프씨이지만, 그의 인종 관련 언동이 과격주의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하는 항의 데모에 맞아 정적에 대한 비난을 반복하는 결과가 되었다.

 

백인 우월 주의자를 자처하는 남자가 히스패닉계의 단골 손님의 많은 미국 소매 대기업 월마트(Walmart)점포에서 22명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난 엘파소에 들어간 트럼프는 1시간 반 동안 병원에서 직원과 피해자들과 간담. 그 뒤 멜라니아 트럼프 (Melania Trump)여사와 함께 긴급 사령 센터로 이동해 경찰관들과 면회했다.


길거리에서는 중장비 경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돌아가라. 당신은 환영받지 못한다!", "트럼프 증오와 인종차별주의는 사절"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이에 앞서9명이 사망한 오하이오 주 데이톤(Dayton)을 방문했을 때도 같은 항의 시위가 트럼프를 맞았다.

 

양 시에서는 트럼프씨의 지지자 등도 가두 데모를 실시 .대선이 내년으로 다가온 미국의 분단을 똑똑히 부각시켰다.

 

두 곳을  방문하는 대부분 동안 보도진을 멀리하던 트럼프는 방문이 종료 직전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보였고 짧은 성명을 발표. 난사범에 맞선 영웅들을 찬양한 뒤 자신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고 방문을 의문시하는 정적들에 대한 공격을 재개해 오늘은 정치활동을 펴서는 안 된다면서 오하이오 주 선출의 민주당 셸로드 브라운(Sherrod Brown) 상원의원을 매우 불성실하다고 비판했다.

 

두 곳에서 환영 만은 열광적이라고 말하기 어려웠지만, 트럼프는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고 강조. 트럼프씨의 소셜 미디어 운영을 담당하는 댄스카비노(Dan Scavino) 대통령 보좌관도, 데이톤의 병원에서는 마치 "록 스타"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고 트위터(Twitter)에 게시했다.

 

이 날 트럼프 씨는 총기 구입 시 신원조사 엄격화를 놓고 공화 민주 양당이 합의 직전이라고도 했다. 그는 총기 소유 옹호자들이 반대하는 이 조치에 대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 분노나 증오심을 품은 사람들의 손에 총을 대주고 싶지 않다며 반면 난사사건으로 쓰일 수 있는 군용 총기가 쉽게 입수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금지로 향한 정치적 욕구가 없다고 말했다.

 

총기 난사 사건을 둘러싸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 선두인 조지프 바이든(Joe Biden)전 부통령이 이 날"백인 우월 주의의 불꽃"을 부추기고 있다고 트럼프를 비판. 트럼프씨는 시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에서, 자신의 언동은 "사람들을 단결시킨다"라는 반론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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