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비가림막 정비 등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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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비가림막 정비 등 ‘새 단장’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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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시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비가림막 정비공사’를 3개월 공사 끝에 준공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비가림막 정비공사는 문경새재 도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는 야외공연장의 막구조 노후 및 바닥 미끄럼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공연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억 5000만원이고 노후 야외무대(막구조) 교체 A=680㎡, 장애인 경사로 추가 설치, 공연장 바닥 미끄럼 정비, 옥상 바닥 방수시공 등으로 시행됐다.

특히 지난 2000년에 설치된 야외공연장 막구조는 노후 및 면적이 좁아 각종 행사 시 공연자 및 관람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문경시는 공연자 및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의 조화를 향상시키는 등 더 나은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검토를 통해 지붕을 새로 설치해 공연장 이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8월중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앞에 공원 및 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준공과 더불어 앞으로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열리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많아져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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