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센터 주차장에 어린이 물놀이터(으라차차모험 물놀이터)를 개장한다.
이는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물놀이장과 휴게시설 등을 마련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첫 번째 시범사업인 도심 속 놀이터는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놀이 교실, 경북 도립 점촌공공도서관의 이동도서관 등 방학동안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은 용수 교체 및 수영장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센터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 운영한다.
모든 시설은 별도 예약 없이 사용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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