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하와이 아시아 트래블 미션이 서울 웨스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본사 5월 17일자 보도 참조)
스타우드 호텔 그룹의 히로 타나베 이사는 일본에서 쉐라톤 호텔의 주요 멤버로 성장하여 지금은 하와이에서 웨스틴과 쉐라톤호텔이 주축이 된 스타우드 호텔 그룹의 왕성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의 여행전문업체 및 대리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데비 도바로(Ms. Debbie Dobarro) 세일즈 매니저와 히로코 도모노(Mr. Hiroko Tomono) 어카운트 매니저가 호텔 소개 및 영업 노하우에 대한 프로그램 순서를 이어가는 동안, 같은 호텔 로비에서 총책임자인 타나베 이사를 만나 흥미로운 현지 호텔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하와이의 각 도시와 리조트의 적재적소에 위치한 웨스틴호텔, 쉐라톤호텔, W호텔, St. Regis, 럭셔리콜렉션 -- 등 계열별로 다양한 호텔이 있다.
2. 대체로 수퍼 디럭스 급 호텔들인데 일반 여행객과 비즈니스 트래블러, 허니무너들에게 비싸지 않은가?
- 그렇지 않다. 지역별로 다양하면서, 각종 용도에 맞는 호텔들이 충분히 공급되는 관계로 각자 계획과 예산(budget)에 맞춰 마음에 드는 호텔을 구할 수 있다.
3. 하와이에서 보는 한국 여행시장의 전망은 어떠한가?
한국 방문객들에 대한 미국 비자 발급과 함께, 인천 호놀룰루 노선에 하와이 항공이 취항하고 대한항공이 공급좌석을 확대하는 등 여건들이 좋아져 미래의 전망을 좋게 보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 자연재해와 경기침체 등을 겪고 있으나 곧 회복되고 여행관광이 활성화될 것이다. 하와이는 미국인 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여행목적지이다. 한국에서도 하와이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4. 개인적으로 전공 및 경력은 어떠한가?
스타우드 그룹의 일원이 된 쉐라톤호텔(주로 일본)에서 오래 일하였다. 경영학(Management)과 경영 교육훈련(Management Training)을 공부하였고, 영업 및 프로젝트 팀을 통솔해오는 동안 많은 성과가 있어서 만족한다.
앞으로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국의 관광객들(개인 및 단체, 인센티브 등)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