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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위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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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위한 협약체결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8.06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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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관 협약으로 오송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탄력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5개 기관 협약식이 6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장 직무대행,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시종 도지사,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제공=충북도]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5개 기관 협약식이 6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장 직무대행,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시종 도지사,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사진=충북도]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생태계 조성의 핵심 인프라인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5개 기관 협약식이 6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와 충북대학교병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5개 기관이 참여해 이날 협약한 주요내용은 R&BD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에 대한 사항으로, 충청북도는 건립에 필요한 국비 등 예산확보와 행정지원을, 충북대병원을 비롯한 참여기관들은 기획 및 설립‧운영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또한, 향후 연구병원 건립 및 운영에 필요한 법령 정비와 법인 설립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송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융합형 연구병원은 기존 병원과는 달리 의료와 연구, 실증 기능을 최근접 공간에 통합해 첨단바이오기술의 빠른 산업화를 이끄는 주축으로, 이번 협약에서 병원 건립과 운영에 대한 기관 간 역할을 정하고 협력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향후, 오송 R&BD융합형 연구병원이 건립되면 첨복단지를 비롯한 오송 지역이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나아가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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