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일본 수출 규제 확대 따른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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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일본 수출 규제 확대 따른 대책 회의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8.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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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일(월)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일본의 백색국가제외결정 및 수출 규제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본 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전략물자뿐만 아니라 비전략물자에 대하여도 수출 규제가 확대될 것을 우려하여 지역 경제에 어떠한 파급을 미치고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지역내 다양한 산업의 수출·입 업체 동향까지 수시 파악하여 피해기업 지원,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하는 등 보다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뜻을 모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가위기상황임을 인식하여, 비상대책상황반 운영 및 오늘부터 시행하는『1기업1담당제』운영 등으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직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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