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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태풍 대비 최대 발전단지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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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태풍 대비 최대 발전단지 현장점검 나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8.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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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 상륙 따른 재난대응체계 점검… 폭염 따른 전력피크 대비태세도 점검
8월 6일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태풍과 호우대비 지하전력구를 현장점검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8월 6일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태풍과 호우대비 지하전력구를 현장점검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태풍에 대비한 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사장은 6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올해 처음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인 가운데 재난안전 및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국내 최대발전단지인 보령발전본부 및 신보령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령발전본부 및 신보령발전본부 현장점검은 노사가 협력업체와 함께 태풍, 폭염, 전력수요 급증 등으로 인한 설비운영 취약시기에 발전설비 운영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이념을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8월 6일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보령3호기 성능개선공사 현장에서 증기세척 배관의 안전장치 동작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8월 6일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보령3호기 성능개선공사 현장에서 증기세척 배관의 안전장치 동작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지하전력구 등 침수예상지 점검, 강풍에 대비한 부착물 점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장 임시동력 계통을 집중 점검해 태풍·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설비고장 예방에 총력을 집중했다.

박 사장은 또 이번 발전소 현장점검에서 2018년 1년간 무고장운전을 달성한 보령관내 14기의 발전기에 대한 포상을 시행,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발전설비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취약개소를 적기에 보강해 발전설비 신뢰도를 확보함은 물론 2018년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에 기여한 직원 및 협력업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부발전 경영진은 오는 8일 세계 최대 지하발전소인 서울건설본부와 제주지역 전력공급 기여도가 가장 큰 제주발전본부 현장점검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우리나라 최대 발전단지인 보령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이 우리나라 최대 발전단지인 보령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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