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대비 긴급회의 개최
상태바
의성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대비 긴급회의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06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6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임주승 부군수의 주재로 국장과 각 관·과·소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프란시스코’ 태풍의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하천, 급경사지, 배수시설물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각종 시설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물놀이 지역 내 야영객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지대 이동조치도 실시한다.

더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태풍영향이 끝날 때까지 재난대응 시스템을 가동, 상황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홍보방송시스템과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군민에게 재난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공무원 정위치 비상근무 실시로 인명·재산 피해 예방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해나갈 예정이다.

임주승 부군수는 “농작물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물놀이 지역을 찾은 분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