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팔등리 양수장 준공...농업용수 걱정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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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팔등리 양수장 준공...농업용수 걱정 덜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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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2일 단밀면 팔등리에서 양수장 준공과 기념비 건립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팔등리 양수장은 4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1년 11월 첫 삽을 떴으며, 2017년 11월에 준공돼 이듬해 2018년 1월 농어촌공사 관리 구역으로 편입됐다.

이번 공사로 수혜를 받는 농지면적은 75ha에 달할 것으로 보여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마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양수장 준공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를 세웠으며 잔치를 여는 등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주수 군수는 “물은 농사에 꼭 필요한 자원인데 팔등리 마을주민들이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나은 영농환경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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