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5일 밤 11시 50분쯤 부산시 기장군 연화리의 한 3층 건물 1층 횟집 주방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A씨(51)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서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등 범죄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횟집 1층 주방 부근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와 정밀 감식을 할 예정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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