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실’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보건소 지하 1층 건강증진 교육실에서 신규 고혈압·당뇨병 유소견자 및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교육과 운동교육을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씩 진행한다.
이규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합병증 예방 관리법을 비롯해 치매, 정신건강, 약물관리, 영양, 운동,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어 건강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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