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내실화, 원어민 · 중등경력교사 배치
교육과정 · 인사제도 · 교육복지 등 분야별 다각적인 지원계획 수립
교육과정 · 인사제도 · 교육복지 등 분야별 다각적인 지원계획 수립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5일 오전 청사2층 기자실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섬교육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도교는 전남의 섬아이들이 지리적인 이유로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학교운영비를 증액 지원하고 원어민, 중등경력교사, 보건사서교사를 배치하는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의 섬지역학교비율은 10.8%이고 전체학생중 섬지역비율은 1.5%에 달해 전국최고수준이다.
현재의 교육여건은 여러가지 사업을 펼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취약한 실정이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않는 전남교육실현'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교육청은 신안흑산중에 중등학교경력교사 배치, 흑산초,조도중고에 보건,사서교사 배치및 도초고의 일반고 진학지도 역량있는 교장배치등 개선방안을 갖고있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섬 학생들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다는 것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전남교육 방향과 맞지 않다.”면서“섬 아이들이 똑같은 출발선상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섬 교육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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