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오는 7일 부산을 방문한다.
5일 정의당 부산시당은 심 대표의 이번 방문에 대해 "아베 도발 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촉구하는 순회연설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심 대표는 오후 3시 30분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일본영사관 소녀상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아베 정권을 규탄과 지소미아 파기를 내용으로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부산벤처타운을 방문해, 제조 스타트업 청년 기업인들과 유관기관의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측은 "일본의 경제도발로 인해 생긴 위기와 기회에 관해, 부산지역 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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