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지난 3일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었던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색 음악회 「2019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성대하게 마무리 됐다.
청도군에서는 매년 삼복더위 중에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컨셉으로 2009년부터 10년 동안 「개나소나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2019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라는 이름을 걸고 치러지는 첫해 였으며, 보다 풍성한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선보였다.
‘어서 오이소! 이리 오시개! 함께 해옹! 청도에서!’라는 주제로 펼쳐진 「2019 반려동물을 위한 콘서트」는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은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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