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미래를 디자인하는 명품인재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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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래를 디자인하는 명품인재육성 앞장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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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이 민선 7기의 1년을 보내면서 교육 백년대계를 이루고자 다양한 인재육성정책 및 교육복지를 펼치며 명품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송군에서는 2006년 재단법인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설립해 2018년 장학기금 100억원을 달성했고, 해가 갈수록 더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학생 207명을 선발, 3억 8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육여건개선사업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22개교에 5억 5800만원을 지급해 방과후 활동, 기초학력부진학생 지도, 기숙사 운영, 운동부 훈련비 등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또 2009년 설립된 청송인재양성원을 10여년간 꾸준히 운영하면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수업과 입시지도 및 컨설팅을 제공해 우수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학부모에게 사교육 부담을 덜어줘 2019학년도에는 수도권 및 주요 국립대 진학률이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

특히 민선7기 군수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전입생에게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아 좋은 호응도 얻었다.

이 외에도 군은 고등학생의 소통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리더십캠프, 현동‧현서‧안덕 1:1 화상강의 지원,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및 잉글리시 팝 페스티벌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도시지역의 학생 못지않은 교육여건을 제공하고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지역인재육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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