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이종욱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지난 3일 여름철 성수기 주말을 맞아 신창리 해변 등 포항 남부권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중점사항으로는 △취약해역(방파제 낚시객·간이해변 등) 안전관리 실태 △각 파출소 구조세력 비상대응태세 △연안해역 안전관리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경찰서 인력을 증가 배치하여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항시 비상대기 태세를 유지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8월 19일부터 해수욕장 폐장이 본격화 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폐장 해수욕장과 간이해변 등 취약해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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