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옛길박물관 6일 박물관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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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옛길박물관 6일 박물관대학 개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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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은 오는 6일 제13기 박물관대학을 개강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한국독립운동과 대한민국 100년’이라는 주제를 갖고 한국독립운동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박물관 대학의 강의는 총 4주에 걸쳐 이뤄진다. 강좌내용은 ‘세계사 차원에서 본 한국독립운동’(총론), ‘한국독립운동과 서대문형무소’, ‘한국독립운동과 경북’ 등 모두 4번의 강의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답사(서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답사(안동) 등 두 번의 답사도 포함돼 있다.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 옛길박물관의 박물관대학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집중적인 접근으로 문경지역 인문학 강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강사진 또한 해당 분야의 전공학자와 연구자들로 구성돼 전문성이 높다.

옛길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박물관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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