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은 지난 25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내 관광지와 시가지 등 주요도로변에서 “민․관 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 지적공사, 새마을회 등 10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영광군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불갑수변공원을 비롯한 시가지와 주요도로변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영광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불법쓰레기, 불법주정차, 불법노점상, 불법광고물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4무(無)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