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직원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김밥데이’를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지소, 진료소 직원은 물론, 별관과 치매안심센터 등 본소와 떨어져 있는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김밥과 떡볶이를 주메뉴로 일터에서 함께 먹는 ‘김밥데이’는 소박한 밥상이지만, 동료들과의 즐거운 웃음과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덤으로 얹어져 어떤 진수성찬보다 맛나게 느껴진다며 직원들의 호응이 뜨겁다.
반순환 소장은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위해‘김밥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직원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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