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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귀국할 때 망고 등 생과일 가져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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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귀국할 때 망고 등 생과일 가져오지 마세요“
  • 김린 기자
  • 승인 2019.08.05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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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 등으로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해외여행 시 생과일 등 식물류의 반입을 자제해 달라고 4일 당부했다.

휴대반입이 금지된 품목은 사과, 망고, 감귤, 라임, 오렌지 등 생과일, 고추, 토마토, 풋콩 등 신선열매채소, 감자, 고구마, 마, 껍데기가 붙은 호두, 사과·배·포도 등 과수의 묘목·접수·삽수, 흙, 흙부착 식물, 살아있는 곤충, 잡조 종자 등이다.

망고 등 생과일에는 국내에 없는 해외 병해충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해외 병해충 유입 시 우리나라 농업과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실제로 소나무재선충, 과수화상병 등 해외에서 유입된 병해충이 확산돼 우리 산림과 농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는 열대·아열대지역에 분포하는 과실파리와 붉은불개미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져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해외에서 생과일 등 휴대반입 금지품을 반입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만약 가져왔을 경우에는 입국장에 주재하는 식물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해 검역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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