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월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매우 덥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대전 36도, 대구 35도, 광주 36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오늘 새벽 3시 기준 중심기압 98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97km/h(27m/s)의 소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내일(6일) 새벽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8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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