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 김영길)는 지난 2일 연수구에 저소득 화재취약계층 284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지원하기 위한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저소득한부모 및 독거어르신 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대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발 벗고 나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인천기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고남석 구청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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