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역사의 그림자, 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대전 속 '미래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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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역사의 그림자, 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대전 속 '미래가 담겼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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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최지현양 '소녀의 꿈' 선정 442점 입선
오산평화의소녀상 제3회 회화대전 대상작 최지현 양의 '소녀의 꿈'
오산평화의소녀상 제3회 회화대전 대상작 최지현 양의 '소녀의 꿈'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일본 아베 정부의 대한민국에 대한 경제 제재로 어느때보다 한일 역사적 관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오산평화의 소녀상이 제3회 회화대전의 대상 및 입선 수상자를 지난 7월 31일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전은 오산평화의 소녀상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한 가운데 시민회화대전은 잘못된 역사를 바라잡고 미래세대에 평화·인권·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442점의 작품이 심사를 거쳐 대상과 입선 수상작을 확정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소녀의 꿈'(최지현 운천중2)은 은유적이면서 화면의 화려함과 밀도 높은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이외에도 최우수상에 선정된 '그날'(마유경 양산초6)은 내용의 직설적 표현과 재료의 활용성, 과감한 화면의 구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돋보였다.

또한, 김세이 학생(운천중3)의 '소녀상을 기리며', 조유민(세마고1)학생의 '잊혀져서는 안될 그들의 목소리' 모두 완성도면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장윤솔(매홀초5), 홍유빈(운천초2), 김예은(운천중2), 김민지(원일중3), 손경은(매홀고1), 장채연(매홀고2)학생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윤현휘(원동초3), 최희원(양산초6), 윤채린(원일중3), 명진하(원일중1), 고정현(매홀고1), 남가극 학생(매홀고3)이 받는다.

학생들에게 이번 회화대전의 뜻을 알리고 지도한 지도교사상에 나문순(원일중) 선생님과 유재숙(운천중) 선생님이 수상한다. 아쉽게도 일반부는 회화대전 참가자가 7점에 그쳐 예정되었던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내지 못하고 이석진님만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한편, 이번 대전의 수상작품은 아크릴 액자로 만들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오산시청 로비에 전시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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