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9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 운영
상태바
문경시, 2019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 운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02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생 79명을 대상으로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름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여름생태학교는 올해 제13회째로 오는 5일~7일까지 2박 3일 동안 환경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해 아름다운 식물과 신비한 곤충 생태계 탐사, 오리엔티어링(우리고장 지형을 나침반으로 탐색·협력하는 활동), 두드리(난타 체험), 문경돌리네습지 견학, 염색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교감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경험해 보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정이나 학교생활에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상인 푸른문경21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문경새재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자연환경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