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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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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 실시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8.0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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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종사자, 노인학대 ․ 인권침해 예방에 앞장서
△영암군 노인요양기관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사진=영암군]
△영암군 노인요양기관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사진=영암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노인 인권 보호에 적극 나섰다.

군은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3층(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시설장(설치자) 및 종사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회(7월30일, 8월29일)에 걸쳐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모든 종사자에 대한 노인인권교육이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노인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군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강희숙 관장이 직접 강의를 하고 동영상을 통해 노인학대의 실제 사례를 알아보고 노인에 대한 학대 발견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할 것을 안내했고, 관내 노인시설에서 노인들의 인권보호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어르신들을 좀 더 세심히 살펴 학대 없는 행복한 가정. 살기좋은 영암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미 이수 기관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교육의무 대상자는 7월30일과 8월29일에 진행되는 교육에 꼭 참석해 교육을 이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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