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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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8.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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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쟁률 84㎡에서 99.4대 1 기록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이 지난달 31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 47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 1만 901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39.7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특히 84㎡의 경우 14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4119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99.4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 전 타입에 걸쳐 고른 청약률을 보여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

지역의 부동산 업계에서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의 뜨거운 청약결과는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예견된 결과라는 후문이다.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의 초역세권의 뛰어난 입지와 대명동 일대 재개발 수혜단지, 착한 분양가가 알려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하늘채'라는 브랜드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현장 분위기로도 뜨거운 청약열기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실제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폭염에다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지속됐음에도 매일 꾸준하게 8000여 명 이상의 고객들이 다녀갔다.

이날 11명의 전문 상담요원들은 평소보다 3배 이상의 고객들을 쉴 새 없이 응대한 것은 물론 상담고객들의 기본 대기시간도 30분정도로 길었다. 이튿날에는 개관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까지 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방문한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뛰어난 입지에다 착한 분양가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해 높은 청약률은 충분히 예상했다”며 “고객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계약까지 희망하는 고객들이 많아 조기완판까지 기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고 밝혔다.

한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남구 대명동 일원에 대지면적 3만3195㎡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0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체 975세대 중 일반분양분은 716세대로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49㎡ 152세대 ▴59㎡ 70세대 ▴74㎡ 206세대 ▴75㎡ 42세대 ▴84㎡ 246세대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19일~2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위치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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