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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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본격 가동'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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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30일 오산시보건소에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지난 7월30일 오산시보건소에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지난 7월 30일 응급상황 대응 및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해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는 최근 정신질환 관련 범죄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지역사회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빙성남 소장 주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응급 대응관련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빙성남 소장은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분기별로 운영하고관계기관이 협력하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공동대응체계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신질환 관련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상담전화,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전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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