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여름철 대표 과일인 영월의 복숭아가 제철을 맞아 출하가 시작됐다.
향긋하고 달콤한 향과 풍부한 과즙이 매력적인 복숭아는 피로해소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영월 복숭아는 점토함량이 많아 토양의 비옥도가 높은 석회암지대 토양에서 재배되어 식감과 맛이 우수하다. 특히 영월은 봄이 짧고 여름이 빨리오며 일교차가 커 복숭아의 과육이 단단하고 품질이 우수하다.
삼옥리, 흥월리 등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영월 복숭아는 그레이트, 미홍, 천중도백도, 장호원 황도 등 극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어 7월 중순부터 9월까지 다양한 품종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8월 8일부터 개최되는 동강뗏목축제 기간에 최고 품질의 복숭아가 출하되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맛 좋은 영월 포도,복숭아는 영월군 대표농특산물 상처 없이 깨끗하고
달달한 향을 풍기는 싱싱한 포도.복숭아를 골라 8~13℃로 보관할 때 당도가 가장 좋고 구입 후 3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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