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 15일까지 'VR로 전하는 따뜻한 보훈이야기' 체험존 운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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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15일까지 'VR로 전하는 따뜻한 보훈이야기' 체험존 운영나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01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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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전경.
안성3.1운동기념관 전경.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5일까지 기념관 내 1층 체험교육실에서 'VR로 전하는 따뜻한 보훈이야기'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VR체험은 국가보훈처(경기동부보훈지청)의 2019년 보훈현장 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행되는 가운데 호국과 민주를 주제로 가상현실에서 쉽고 재미있게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호국 VR은 평범한 고등학생인 '나'가 가상체험을 통해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낙동강 전선의 다부동 전투의 상황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으며, 민주 VR은 1960년도에 일어났던 4.19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VR체험은 지난해 온·오프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방탈출 게임의 형식을 활용, 체험자들이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역사적 순간에 도착하며 제시된 공간에서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해 방을 탈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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