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오는 8월 3일 제10회 청송 다슬기 줍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청송백석탄내수면어업계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 감입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포트홀, 만안자암 단애 등 유네스코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지소리 새마을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풍물놀이 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슬기 줍기, 메기 및 물고기잡기, 민물고기 요리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내수면어업계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고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오는 주말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도 탐방하고 다슬기 축제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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